[한스경제 양지원] 배우 남궁민이 KBS ‘개그콘서트’ 출연이유를 밝혔다.

남궁민은 2004년~2005년 뮤직뱅크 MC를 볼 당시 담당 PD였던 이황선 CP와 인연으로 ‘개그콘서트’ 출연을 결심했다.

소속사 935엔터테인먼트는 “당시 신인연기자와 다름없던 남궁민을 ‘뮤직뱅크’ MC로 발탁해준 고마움으로, 이황선CP의 요청에 고민하지 않고, 의리 하나로 ‘개그콘서트’ 출연을 결심하게 됐다”고 밝혔다.

남궁민은 KBS 수목극 ‘김과장’ 종영 후 누구보다 바쁜 나날을 보내고 있다. 최근에는 SBS 드라마 ‘조작’에 캐스팅돼 5월부터 촬영에 돌입한다. 

‘개그콘서트’ 900회 특집방송 녹화는 내달 17일 예정이다.

사진=935엔터테인먼트 제공

양지원 기자 jwon04@sporbiz.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