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홍준표/사진=MBC

[한국스포츠경제 김은혜] 19대 대통령 중앙선거방송토론위원회 주관 경제 분야 후보자토론회가 오늘(28일) 오후 8시 MBC와 KBS1TV의 생중계를 통해 시작됐다.

자유한국당 홍준표 후보는 “길가다가 넘어져도 노무현 탓이라는 말이 나왔다”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DJ(김대중)부터 노무현 이명박 박근혜 네 정권 거치면서 지니계수가 가장 나빴던 때가 노무현 때다”라고 주장했다.

더불어민주당 문재인 후보는 “방금 홍준표 후보님이 말씀 하신 지니계수 부분은 팩트체크가 필요하다”며 반발했다.

지니계수란 소득분배의 불평등 정도를 나타내는 수치이다. 수치가 높을수록 불평등함을 뜻한다. ‘0’은 완전평등, ‘1’은 완전불평등한 상태를 의미한다.

김은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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