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복면가왕 오드리헵번 윤석화/사진=MBC

‘복면가왕’ 오드리헵번의 정체는 연극배우 윤석화였다.

MBC ‘복면가왕’에서 오드리헵번은 2라운드에 진출해 ‘바나나’와 대결했다. 오드리헵번은 태연 ‘만약에’를 불러 성숙하고 노련미 가득한 목소리로 후배 세대의 발라드를 완벽히 소화해 냈다.

가면을 벗은 오드리헵번의 정체는 윤석화. 그는 CF에서 “알고보면 나 부드러운 여자에요”라는 멘트로 최고 인기 가도를 달렸던 스타다.

추억의 스타 소환에 김구라, 김현철 등 연예인 판정단은 반가운 마음을 금치 못했다.

윤석화는 “저를 40년 넘게 사랑해준 관객들이 저를 TV에서 보면 좋아할 것 같아서”라며 출연 배경을 밝혔다.

 

디지털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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