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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듀스 101 시즌2' 김용국, 다시금 존재감 들어낼까...'수준급 보컬'

기사승인 2017.05.19  02:2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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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듀스101 시즌2' 김용국/사진=네이버TV '프로듀스101 시즌2' 채널 - '김용국' 직캠 일대일 아이컨택 영상 캡처

    [한국스포츠경제 이성봉] '프로듀스 101 시즌2’ 수준급 보컬 실력으로 늦게 주목받기 시작한 김용국이 존재감 다시금 드러낼지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지난 12일 방송된 엠넷 '프로듀스 101' 시즌2에서는 포지션 평가가 진행됐다. 보컬 포지션인 김용국은 정승환의 '너였다면' 무대를 통해 뛰어난 보컬 실력으로 주목받았다.

    지난 방송에서는 함께 '너였다면'을 선택한 팀원들도 김용국이 보컬 포지션이었는지 알지 못했다는 이야기가 전파를 탔다.

    김용국은 그간 방송분량이 많지 않아 존재감이 미미했다. 화제를 불러일으켰던 상남자 2조에 속해있었지만 트레이너들 조차 그에 대해 잘 알지 못했다.

    김용국은 같은 소속사 연습생 김시현이 하차하며 힘든 시간을 겪었다고. 그는 "저는 되게 자신이 항상 없는 사람인데 제일 친했던 김시현이 하차하게 됐고, 그것 때문에 조금 많이 주눅이 들었다. 원래부터 약간 소극적이 면이 있었던 것 같다"고 설명했다.

    보컬트레이너 신유미는 김용국의 '나야 나' 보컬을 트레이닝할 때 에너지가 없다고 비판하기도 했다.

    그러나 ‘너였다면’ 준비 과정에서 보컬트레이너 이석훈과 신유미가 김용국을 칭찬했고, 다른 연습생들도 그의 실력에 놀라는 모습이었다. 플레디스 황민현은 "노래를 잘하는 친구인지 몰랐다"고 말했다.

    결국 김용국은 평가 투표에서도 팀에서 1등을 차지했다. 인터뷰에서 김용국은 "지금은 어떤 김용국이에요?"라는 질문을 받았다. 김용국은 "자신감 많은"이라고 대답했다.

    김용국은 소극적인 성격에 친한 연습생의 하차로 주눅까지 들어있던 탓에 그간 방송에 잘 드러나지 않았다. 이로 인해 많은 국민프로듀서들이 그를 주목하지 않았다. 지난 방송을 계기로 김용국은 더 많은 사랑을 받을 것으로 보인다. 

    이성봉 기자 coohell@sporbiz.co.kr

    <저작권자 © 한국스포츠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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