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조국, 문재인/사진=연합뉴스

[한국스포츠경제 김은혜] 조국 청와대 민정수석이 이달 초 ‘김어준의 파파이스’에 출연해 문재인 대통령에 대해 언급한 것이 재조명 되고 있다.

조국 수석은 “문재인 대통령은 잘 참는다. 잘 참고 눈만 껌벅껌벅한다”며 “이 분이 눈을 껌벅껌벅하면 참고 있다고 생각하면 된다”고 말했다. 또한 “화가 나면 눈을 갑자기 크게 뜬다”면서 “소처럼 떴다가 감았다가 한다”고 덧붙였다.

특히 문재인 대통령에 특성에 대해 “홍준표나 노무현 대통령은 좌우가 다르지만 말로 카운터펀치를 날리지만 문(재인) 특성은 막 공격이 들어오고 화가 나도록 해도 말을 하지 않고 눈만 껌벅인다. 그리고 화를 삭인 다음 말을 한다”고 말했다.

김은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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