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박성현/사진=KLPGA

[한국스포츠경제 정재호] 박성현이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에 정식 데뷔한 뒤 첫 우승에 도전하고 있다.

박성현은 28일(한국시간) 미국 미시건주 앤아버의 트래비스 포인트 골프장(파72)에서 열린 LPGA 투어 볼빅 챔피언십 3라운드에서 버디 2개와 보기 2개로 이븐파 72타를 때렸다.

박성현은 중간 합계 12언더파 204타가 돼 전날 단독 선두에서 공동 4위로 떨어졌다.

이날 6타를 줄인 펑샨샨과 리젯 살라스가 15언더파 201타로 치고 나가 박성현과는 3타 차다.

올 시즌 정식 데뷔한 박성현은 톱10에만 3번을 들었을 뿐 아직 우승은 없다. 박성현과 함께 이정은이 공동 4위를 형성했다. 이정은은 이날 4언더파 68타를 치면서 전날 9위에서 순위가 껑충 뛰었다.

정재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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