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스포츠경제 최지윤] SBS 토요극 ‘언니는 살아있다’가 자체 최고 시청률을 경신했다.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27일 방송된 ‘언니는 살아있다’ 14회는 전국 시청률 12.6로 나타났다. 자체 최고 시청률이자 토요일 밤 10시 지상파, 종편 통틀어 1위 기록이다.

최고의 1분은 자작극을 펼친 미쓰리(양정아)가 차지했다. 구회장(손창민)이 민들레(장서희)에게 마음을 뺏겨 정신을 차리지 못하자 위기를 느낀 미쓰리는 계획적으로 왕사모님 사군자(김수미)의 목숨을 구하며 신분 상승했다.

동시간대 방송된 MBC 주말극 ‘도둑놈 도둑님’은 9.5%, JTBC 예능프로그램 ‘아는 형님’은 4.9%로 집계됐다. 사진='언니는 살아있다' 캡처

최지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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