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아니 인판티노 FIFA 회장/사진=KFA 제공.

[한스경제 박종민] 잔니 인판티노(46) 국제축구연맹(FIFA) 회장이 이광종 감독의 별세를 애도했다.

대한축구협회는 30일 "인판티노 회장은 29일 공문을 통해 이광종 감독의 별세를 추모했다"고 알렸다.

인판티노 회장은 "한국의 연령별 대표팀을 이끌었던 이광종 감독이 세상을 떠난 것에 대해 깊은 애도를 표한다"며 "전 세계 축구인을 대표해 유가족과 그를 사랑했던 모든 분에게 위로를 전한다"라고 밝혔다. 이어 "이 메시지가 슬픔에 젖은 분들에게 조금이라도 마음의 평화와 위안이 되었으면 한다"고 덧붙였다.

박종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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