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스포츠경제 김재웅]재규어랜드로버는 파리모터쇼에 올 뉴 디스커버리와 재규어 최초 전기 레이싱카 I-TYPE을 공개했다.

아울러 차세대 인제니움 파워트레인, 그리고 올 뉴 디스커버리에 적용한 인텔리전트 시트 폴드 기능도 소개했다 .

 

▲ 올 뉴 디스커버리. 재규어랜드로버코리아 제공

■ 올 뉴 디스커버리

올 뉴 디스커버리는 프리미엄 SUV 기준을 제시해온 랜드로버가 만든 새로운 디스커버리다.

가장 주목할 부분은 소프트웨어 엔지니어링이다. 세계 최초로 스마토폰을 이용해 좌석을 조절할 수 있는 ‘인텔리전트 시트 폴드’ 기능을 도입했다.

USB포트도 9개를 탑재했다. 와이파이 핫스팟도 최대 8대 기계가 사용할 수 있도록 했다. 글로벌 뮤직 스트리밍 서비스 ‘스포티파이’ 어플리케이션도 사용할 수 있다.

 

▲ I-TYPE. 재규어랜드로버코리아 제공
▲ I-TYPE. 재규어랜드로버 제공

■ I-TYPE

I-TYPE은 오는 10월 포뮬러 E챔피언십 3시즌으로 12년 만에 복귀하는 파나소닉 재규어 레이싱팀의 자동차다.

재규어 랜드로버의 첨단 자동차 기술이 집약된 모델이다.

브랜드 목표인 ‘레이싱을 통한 혁신’을 달성하기에 충분할 것으로 기대된다.

 

▲ 차세대 인제니움 엔진. 재규어랜드로버코리아 제공

■ 차세대 인제니움 파워트레인

인제니움 파워트레인은 재규어랜드로버의 지속 가능한 성장과 저탄소 전략을 보여준다.

배기가스 배출량을 줄이면서도 성능과 연료 효율성이 각각 25, 15%나 향상됐다.

김재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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