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상훈 전 청와대 조리장/사진= JTBC '냉장고를 부탁해' 캡쳐

[한국스포츠경제 김은혜 인턴기자] 7일 채널A 보도에 따르면 최순실이 청와대에서 정호성, 이재만, 안봉근 등과 함께 일본 요리 '스키야키'를 즐긴 것으로 알려졌다. 스키야키를 주문 한 뒤 김밥까지 포장해간 것으로 알려졌는데, 문제는 이 내용을 인터뷰한 한상훈 전 청와대 조리장의 행방이 묘연해진 것으로 전해졌다.

현재 온라인 상에서는 한상훈 조리장이 폭로 인터뷰 후부터 연락이 되지 않고 있다는 소문이 퍼지고 있다. 한상훈 조리장은 자신이 근무하는 이탈리안 레스토랑에도 출근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는데, 정확한 사실 여부는 확인이 되지 않고 있다.

네티즌들은 “인터뷰 후에 행방불명 됐다고 하던데 보복성 조치가 있었던 것이 아닐까”하는 반응을 나타내고 있다.

한편 한상훈 조리장은 2009년 4월부터 2016년 6월까지 대통령비서실 총무비서관실 조리장직을 맡았으며, 지난 8월 JTBC ‘냉장고를 부탁해’에 출연했던 적이 있다.

김은혜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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