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SBS '그것이 알고싶다' 캡처

[한국스포츠경제 김정희 인턴기자] SBS 그것이 알고싶다’는 대통령의 세월호 침몰 당시 7시간의 행적을 파헤치기 위해 ‘두 개의 밀실’편을 10일 방송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세월호 인양 작업과 인명 수색작업에서 잠수부들에게 유독 5층 화물칸에 접근하지 못하도록 하는 것에 대해 파헤쳤다.

세월호 유가족들은 유독 “왜 밤에만 작업하는지 모르겠다”며 이 화물칸에 무언가 중요한 것이 있는 것 아니냐는 의문을 제기했다.

인명 수색작업에 참여했던 한 잠수부는 “화물칸 수색 하지 말라고 그랬다. 잠수사들도 화물칸 이야기를 한 사람이 있는데 해경에서 하지 말라고 했다”고 증언하며 세월호 화물칸에 대한 궁금증은 더 커졌다.

이날 방송은 12.8%(닐슨코리아)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김정희 인턴기자

저작권자 © 한스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