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힘쎈여자 도봉순'이 시청률 5%를 돌파했다./ 사진=JTBC 제공

[한스경제 양지원] '힘쎈여자 도봉순'이 방송 2회 만에 시청률 5%를 돌파했다.

26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25일 방송된 JTBC 금토극 '힘쎈여자 도봉순' 2회는 전국 유료방송 가구 기준 5.758%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첫 회가 기록한 3.829%보다 1.929%P 상승한 수치이자, 김희애-유아인 주연의 '밀회' 최고 시청률인 5.372%를 돌파한 기록이다. 방송 2회 만에 JTBC 드라마 중 최고 성적을 일궈낸 '힘쎈여자 도봉순'이 앞으로 세울 기록에 관심이 쏠린다.

'힘쎈여자 도봉순'은 선천적으로 어마무시한 괴력을 타고난 도봉순(박보영)이 세상 어디에도 본 적 없는 똘끼충만한 게임업체 CEO 안민혁(박형식)과 정의감에 불타는 신참형사 인국두(지수)를 만나면서 벌어지는 세 남녀의 힘겨루기 로맨스를 그린다. 

 

양지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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