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채원./사진=연합뉴스.

[한스경제 박종민] 이채원(평창군청)이 제8회 동게아시안게임 스키 크로스컨트리에서 은메달을 목에 걸었다.

이채원은 대회 최종일인 26일 일본 홋카이도현 삿포로 시라하타야마 오픈 스타디움에서 열린 동계아시안게임 스키 크로스컨트리 여자 15㎞ 매스 스타트에서 43분 32초 5로 2위를 기록했다. 고바야시 유키(일본)가 43분 28초 6으로 우승, 대회 4관왕을 달성했다.

이채원은 국내대회인 동계체전에서 금메달만 67개를 획득한 한국 여자 크로스컨트리의 전설이다. 그는 이달 초 강원도 평창에서 열린 FIS 크로스컨트리 월드컵 스키애슬론에선 12위에 올랐다.

박종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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