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영국/사진=KBS1TV

[한국스포츠경제 김은혜] 하하그룹의 오영국 회장이 대선 후보로 출마해 화제가 되고 있다.

오영국 후보는 파격적인 공약을 제시했다. 오영국 후보는 살인, 강간, 강도, 폭행 흉악범을 제외한 모든 범법자들을 징역형이 아닌 벌금형을 집행해 연간 50조원의 수익을 내겠다고 주장했다. 예시로 1년형을 선고받은 범법자는 기본벌금 1천만원에 부가 벌금으로 본인 재산의 10%를 추가 납부하는 방식(중앙선거관리위원회 참조)이다.

한편 오영국 후보는 24일 중앙선거방송토론위원회에서 주관한 ‘초청대상에 포함되지 않는 후보자 토론회’에 참석해 “기호7번 오영국은 경영인으로서 성공했듯이 대한민국의 성공적인 경제대통령이 되겠다”고 밝혔다.

김은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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