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스포츠경제 김은혜] 유력 대선후보들의 2세들이 화제다.
‘국민 장인어른’이라는 별명을 가지게 된 바른정당 유승민 후보의 딸 유담 씨, 배우 이제훈을 닮아 화제가 된 바 있는 정의당 심상정 후보의 아들 이우균 씨는 뛰어난 외모로 많은 네티즌들의 관심을 받았다.
반대로 더불어민주당 문재인 후보의 아들 문준용 씨, 국민의당 안철수 후보의 딸 안설희 씨는 각각 채용 특혜 논란과 재산 공개 논란 등으로 구설수에 올랐다. 하지만 두 자녀 역시 외모 뿐만 아니라 뛰어난 지성을 갖췄다고 알려져 있어 많은 관심을 끌고 있다.
특히 유담 씨는 아버지 유승민 후보의 유세에 가장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있다. 안설희 씨 역시 아버지 안철수 후보의 유세 현장에 어머니 김미경 교수와 참여했다고 알려져 있다. 이우균 씨는 지난 총선 당시 직접 ‘아들’이 적힌 상의를 입고 어머니 심상정 후보의 유세 운동을 도왔다.
김은혜 기자 kimeh@sporbiz.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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