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눔로또 샤이니/사진=트위터

[한국스포츠경제 김정희] 나눔로또 당첨자의 특별한 수기가 화제다.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나눔로또 747회차 당첨자가 자신의 당첨 비결을 아이돌 그룹 ‘샤이니’로 꼽아 눈길을 끌었다.

당첨자 A씨는 “아빠가 로또번호 6개씩 5줄 찍으라고 단톡(메신저)에 올려서 우리 애들(샤이니 멤버들) 생일로 12,14(진기) 7,18(태민) 9,23(기범)으로 찍었다”고 밝혔다.

그런데 행운이 찾아왔다. 그는 “이번주 로또번호가 7,9,12,14,23,28이었다”며 3등에 당첨된 사실을 알렸다. 이어 “태민이 생일이 7월28일이였으면 내가 로또를 12.14.7.28.9.23으로 했으면 1등인데^^”라고 밝혔다.

나눔로또 당첨자의 메신저 대화. 샤이니 멤버들의 생일을 적용했다./사진=온라인 커뮤니티

김정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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