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손흥민/사진=구단 페이스북.

[한스경제 박종민] 최전방 공격수로 나섰던 토트넘의 손흥민이 최하 평점을 얻었다.

손흥민은 22일 오후(한국시간) 영국 본머스 딘 코트에서 열린 2016-2017 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 9라운드 본머스와 원정 경기에서 원톱으로 출격했지만, 공격포인트를 기록하지 못하고 벤치로 들어갔다.

경기 후 영국 통계사이트 후스코어드닷컴은 손흥민에게 5.8점의 평점을 부여했다. 이는 토트넘 선수 중 가장 낮은 평점이다. 이번 시즌 리그 6경기에서 5점 대 평점은 이번이 처음이다.

손흥민이 부진한 토트넘은 이날 0-0으로 비겼다. 토트넘은 5승 4무로 무패를 이어갔지만, 두 경기 연속 무승부에 머물렀다.

박종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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